롯데주류의 맥주 ‘피츠 수퍼클리어’는 레드카드 캠페인 이라는 주제로 pub편, 편의점편, 그리고 곧 있을 2018 러시아 월드컵을 겨냥한 축구편을 새로운 영상 광고를 선보였다. 광고는 pub과 편의점에서 소비자들이 흔히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그 후 ‘맥주는 다 똑같다는 생각에 레드카드’, ‘마시던 맥주만 찾는 습관에 레드카드’라는 나레이션으로 소비자들로 하여금 생각의 전환을 유도한다. ‘레드카드’라는 문구로 일반적으로 맥주를 주문하거나 구매할 때 소비자들의 행동과 생각에 강력하게 경고하는 것이다. 동시에 피츠의 레드 컬러를 강조하여 제품과 광고의 연관성을 높였다. 또한 ‘물 타지 않아 끝까지 깔끔하다’라는 문구로 타제품과 차별화되는 피츠만의 USP(Unique Selling Propos
6월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과 여름 뮤직 페스티벌 등을 위해 맥주 업계가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위해 후원사는 축구 마케팅에 돌입했고,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한 페스티벌을 주최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다 뒤집어버려!’, 오비맥주 러시아 월드컵 공식 맥주로 선정된 오비맥주는 ‘다 뒤집어버려’란 컨셉으로 카스 로고의 상하를 거꾸로 배치한 제품을 출시해 이목을 끌었다. 이러한 컨셉은 우리나라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하위권에 머물러 있지만, 월드컵 본선의 판도를 뒤집어 버리자는 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메시지가 담겨있다. 또한,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주역인 안정환과 차범근을 모델로 세워 그때의 뜨거운